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서울 종로 고시원에 불…심정지 7명·10명 부상(상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근처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고시원 거주자 황모(66)씨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7명이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