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48740594 0092018110848740594 08 0801001 5.18.13-RELEASE 9 뉴시스 0

이통3사, 5G 장비 선정 완료...상용화 박차

글자크기

SKT·KT,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 에릭슨, 노키아 선정

LGU+, 화웨이 포함해 5G 장비 공급업체 선정...망 구축 박차

뉴시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5G 장비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는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심이 집중됐던 화웨이는 선정되지 않았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9월 KT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5G 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하지만 현재 11개 주요 도시 지역에 5G 장비를 구축 중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상 5G 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 말 열린 국정감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이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을 사실상 인정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3개사를 5G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시스


5G 장비 선정이 완료되자 이통 3사는 더 나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비 개발 등 각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가장 빨리 삼성전자 5G 교환기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을 연동해 데이터 송수신 모든 과정을 상용 환경에 맞춰 검증하는 '퍼스트콜'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 6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5G 네트워크 품질 통합 측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선정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5G 상용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평창올림픽에서 5G 망을 구축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이같은 경험은 5G 상용화 시에도 우리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통 3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5G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G 단말기는 내년 1분기(1~3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계획한 5G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이다.

csy6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