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학교 시험문제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구속된 가운데 쌍둥이 자매는 지난주 학교에 자퇴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SBS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가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정황증거가 2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와 딸들이 말을 맞춘뒤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하는 증거 인멸 정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현씨에 대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될때 쌍둥이 자매가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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