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인스웨이브 웹 단말 ‘웹탑’, 신한·KB카드 등 금융권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의 웹 단말 시스템 '웹탑(W-ebTop)'의 국내 금융권 공급이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웹탑은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단말 프레임워크 구축에 채택돼 지난 3월 구축을 완료했고, 이후 신한은행 개인CRM,리스크관리,BI 등에도 공급됐다. 최근에는 IBK기업은행의 국외점포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통합 단말과 KB 국민카드 차세대 시스템의 통합 단말로도 낙점됐다.

회사 측은 '웹탑은 기존에 금융권에서 업무 정보 공유와 대고객 영업 업무에 활용되는 단말 시스템의 모든 전문적인 기능을 HTML5 웹 표준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PC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은 물론, 통합된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웹스퀘어5 기반의 시스템으로 액티브엑스(Active-X)등의 비표준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단말 시스템에 특화된 통신,금융 디바이스 연계 및 단말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웹탑2.0 버전이 출시,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 및 배포 없는 웹을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웹탑팀 이상희 이사는'금융권에서 단말 시스템을 웹탑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은행권은 물론 보험, 카드사 등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