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휴양림에서 가을 추억만드세요..상주 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 개최

상주시는 내달 3일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속리산 성주봉 휴양림에서 단풍축제를 개최한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단풍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전국산악인 등이 참가하는 단풍축제를 내달 3일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속리산 성주봉 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이번행사는 성주봉의 자율 산행과 함께 한방약초동산을 시작으로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걷는 4개의 힐링 코스가 준비돼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감 길게 깎기, 감쌓기, 제기차기, 투호경기등 와 시민참여 게임과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추억의 편지쓰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감목걸이만들기, 천연향수,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수 있고 상주의 자랑인 상주곶감을 시식회와 송, 표고버섯, 산양삼, 더덕, 도라지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성주봉의 아름다운 단풍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상주 시민과 전국의 산악인 . 가족, 연인들이 함께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멋진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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