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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대만 정식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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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의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가 롱청 네트워크를 통해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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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출시돼 10년 넘게 전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PC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역동적인 액션감을 모바일에서 최대한 구현해냈으며, 올해 1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필리핀, 일본에 런칭했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랜드체이스'의 현지 서비스명은 '영항모험(永恆冒險)'으로, '나만의 파티를 지휘하는 리얼타임 전략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다. 탭과 드래그의 간단한 조작 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과 4인조 파티의 스킬 타이밍, 스킬 사용 범위와 방향, 그리고 스킬의 순서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KOG 그랜드체이스 이창우 PD는 "대만에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랜드체이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살려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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