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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貿保,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수주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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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도열 본부장(왼쪽)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임한규 본부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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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 업무협약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는 23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건설 수주가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기업의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외프로젝트 정보 상호교환 ▷유망 프로젝트 발굴, 개발 및 관리 ▷무보는 중장기 대출을 지원하고, KIND는 출자·투자를 통한 해외프로젝트 지원 등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4년 660억달러에서 지난해엔 290억달러, 올해는 10월 현재 225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KIND와의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 우리기업 해외사업에 ‘투자 및 대출 금융패키지’를 제공하여 해외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보 관계자는 “최근 해외수주가 치열해 우리기업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정책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무보는 KIND와 함께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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