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서해북방한계선 NLL 일대 완충수역에서 포사격이 전면 중지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중대 단위 병력만 돌아가면서 육지로 나가 훈련을 하고, 내년부터는 K-9 자주포까지 상륙함으로 옮겨 사격 훈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시적으로 K-9 자주포가 반출되는 백령도와 연평도 포진지에는 김포 2사단의 K-9 자주포를 대체 투입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서북도서 내에서는 포진지의 K-9을 사격 위치로 빼내 탄약까지 장전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비사격훈련을 강화해 대비태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강정규[live@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