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템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시 푸지아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015년 이전까지 연간 710만 톤 수준이었던 국내 어획량이 현재 천250만 톤으로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태국과 베트남의 어획량은 급격히 줄었고, 태국으로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은 천%나 늘었다면서 이 국가들이 어디서 물고기를 잡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해군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88척의 어선을 나포해 가라앉혔습니다.
만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 군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 때문에 2014년까지 연간 40억 달러, 약 4조5천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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