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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흉기 살인사건은 경찰이 첫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가 돌아간 지 30분도 안돼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경찰청에서 입수한 당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경찰에 처음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전 7시38분이었습니다.
최초 신고자는 피의자 김성수의 동생으로, 아르바이트생 신 모 씨가 자신들에게 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 출동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시43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다툼을 말리고 곧바로 철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시민 두 명으로부터 추가로 112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재차 출동했지만 이미 참변이 벌어진 이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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