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광상품은 수도권 200명 모객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당초 10월 19일과 20일, 10월 20일과 21일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19일 상품이 목표치인 200명을 달성함에 따라 조기 품절됐다.
상품은 ‘고창 선운사-고창 모양성제-풍천장어-순창 강천산-순창 장류축제-남원 광한루’로 구성, 관광객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으며 전라북도 전담여행사 및 서울역, 용산역 등 코레일 수도권여행센터를 통해 상품 홍보와 모객을 진행해왔다.
올 가을여행주간 3개 대표프로그램중 하나인 남원 愛향기도 프로그램 실시 첫날인 20일(토), 약160여명의 단체관광객을 모객했다.
‘가을 구르미 그린 남원 愛향기’란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인 서도역과 혼불문학관, 도예체험, 수공예프리마켓을 탐방하고 신관사또부임행차와 메인행사인 광한추월 달빛야행(한복패션쇼, 광한루원 야간산책)으로 구성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가을여행주간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전북도 페이스북을 통해 가을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 도내 시군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시군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는 가을 지역축제 및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되고, 전북 도내 일원 100여개소에서는 숙박, 음식점, 관광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 전라북도를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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