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드론영상챌린지는 초중고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송도 경제자유구역 및 인천대 캠퍼스 홍보를 주제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물을 평가했다.
모험트랙레이싱 역시 초중고부, 대학부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서 제공하는 드론으로 정해진 트랙을 3회 비행하는 시간기록경기로 진행됐으며, 2회 시도 후 최단 기간 기록을 순위로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드론미션임파서블은 본 대회와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2일간 교육을 통해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해 팀별로 4개의 미션을 먼저 완료하는 팀에게 기록 순위를 부여했다.
드론 영상챌린지 대학부 대상은 인천대 경영학부 김영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초중고부 최우수상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권성학 학생팀이 수상했다.
모험트랙레이싱 대학부 대상은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용준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초중고부 대상은 인천하이텍고등학교 백요한 학생이 수상했다.
드론미션임파서블 대상은 13조(인천효성중학교 이신재, 박문중하 윤현오, 신송중학교 윤정원, 연수중학교 전지현)가 수상했다.
인천대학교 행사를 주관한 정보기술대학 강현철 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드론에 대한 관심이 향후 지역내 우수한 드론 인재양성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업지원단 김관호 단장은 “인천대학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드론 교육 및 산업활성화는 물론 대학의 드론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도모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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