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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지훈-김진우-강신안 ‘양주시장배 승마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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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시장배 풀뿌리승마대회.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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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근주 기자] 한성승마클럽 정지훈 선수가 ‘2018년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승마대회’에서 통합부 장애물 70cm 종목에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물 50cm는 홀스메이트 승마장 김진우 선수, 아카다클럽 강신안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주시는 14일 양주시 나리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18년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500여명의 승마인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누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날 대회 축사에서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승마대회에 참여해준 유소년 승마클럽과 승마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대회이자 말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승마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오감승마힐링협회가 주관했으며 10월 전국적으로 많은 승마대회가 개최되는데도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의 승마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통합부 장애물 70cm △유소년부, 일반부 장애물 70cm △ 유소년부 장애물 70cm △유소년부 릴레이단체경기 △ 유소년부 일반부 거북이달린다 등 7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통합부 장애물 70cm는 한성승마클럽 정지훈 선수가, 장애물 50cm는 홀스메이트 승마장 김진우 선수, 아카다클럽 강신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릴레이단체전에선 한승승마클럽이 우승했으며, 거북이달린다 경기에선 한성승마클럽 이화림 선수, 광주승마클럽 유준재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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