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파주시 로고라이트 안전-시정홍보 동시 ‘포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주시 로고라이트. 사진제공=파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안전문화-시정홍보를 동시에 잡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파주시는 야간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문산역, 금촌역, 야당역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장치 로고라이트를 시범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야간에 빛으로 송출된 이미지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에 대한 시민의 호응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시민 안전과 시정홍보를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고라이트는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다.

파이낸셜뉴스

파주시 로고라이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로고라이트. 사진제공=파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기존 현수막의 약점을 보완하고 야간에도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CPTED(셉테드,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잠깐, 무단횡단은 안돼요! △안전신문고 △자살예방 △산불 등 화재예방 △조류독감 예방 △긴급 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지진대피 요령 등 12종이며 역마다 4개씩 주기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