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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충북병무청,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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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충북병무청은 16일 충북 증평에 있는 육군 37사단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육ㆍ해ㆍ공군 등 22개 부대에서 총 43번의 입영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입영문화제는 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부바길 - 부모님 업고 걷기', 입영 장정을 격려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즉석사진으로 응원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방병무청 관계자는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발굴로 내실있는 입영문화제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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