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배우 최불암씨(사진)가 고위직 명예 경찰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제73주년 경찰의날을 기념해 최불암씨 등 5명의 명예 경찰관 위촉식을 열었다. 명예 총경이었던 최불암씨는 명예 경무관으로 승진 위촉됐다. 경찰청은 <수사반장> 출연으로 경찰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그를 승진시켰다.
경찰 마스코트인 포순이·포돌이 캐릭터를 만든 만화가 이현세 화백은 명예 경정에서 명예 총경으로 1계급 승진 위촉됐다. 가요 ‘무조건’을 부른 트로트 가수 박상철씨는 2010년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사로 재위촉됐다.
선명수 기자 sm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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