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해 8월 을지훈련 기간에 청와대 직원들이 다섯 차례에 걸쳐 맥주 가게 등에서 업추비를 쓴 데 대해선, 국회 운영위 업무와 시민사회 분야 현안 간담회 등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흥도 어선 전복사고 당시 저녁에 업추비가 여러 차례 결제된 데 대해선, 동일 부서의 여러 팀이 각자의 업무를 보면서 한 업추비 카드를 쓴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직원들이 호화 식사를 했다는 고급 스시집은 '기타 일반음식점'이라며, 대외 업무 과정에서 상대를 예우해야 하거나 보안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에 한해 월 평균 두 차례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유출된 재정 정보에 대한 수사와 업추비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청와대 업추비 사용도 이를 통해 투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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