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한 달..."순조롭게 정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개성공단에 설치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365일·24시간 소통 채널로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연락사무소 개소 한 달을 맞아 진행한 브리핑에서 어제(15일)까지 단순 유·무선 통화를 제외한 남북 간 대면 연락·협의가 60회 이상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남북이 하루 평균 2회 이상 대면접촉을 한 것이라며 역대 정부가 추진해온 남북 간 상주 연락기구 설치 구상이 실현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처장은 또 주·야, 휴일·주말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상시 연락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북측도 남북 간 상시연락체계 정착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