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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KIMST,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혁신 통해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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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재은 MT해양에디터] [12일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학습그룹’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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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습그룹 3차 회의 모습/사진제공=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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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과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이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제 패러다임 전환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은 정부의 공공기관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실무자가 참여한 회의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각 기관별 혁신 실행 계획, 중점 과제 공유 등 협업을 통한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소득주도ㆍ일자리 중심 경제정책과 발맞춰 각 기관별 고유한 기능과 영역에서 추진 중인 공공·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계획과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사회형평적 인사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기업 지원 등 공정거래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승환 KIMST 원장은 인사말에서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 혁신 공동학습그룹 정례화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IMST는 해수부 산하 타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 등 공공기관 혁신 물결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공기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 기술창업 및 투자활성화 지원,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비정규직 무기 계약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내부적으로 발굴한 혁신과제들 또한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재은 MT해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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