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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적십자 바자' 행사가 열렸다. 적십자 바자에는 정부 부처 국무위원, 금융기관장, 정부투자기관 및 주한외교 대사 부인들이 참여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바자 수익금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사용된다. (사진=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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