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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대한토목학회(회장 김홍택)가 주관하고 한국도로학회, 한국방재안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측량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KSCE 2018 CONVENTION'이 '국민의 삶에 다가가는 학회'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 하이코에서 개최된다.
전문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안전확보를 위한 지역 인프라 투자방향', '지진 실태 및 재해대응', '미래토목기술 및 한반도 건설비전', '스마트 건설기술'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되었으며 회원 약 2만 7,000여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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