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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글로벌사이버대, '엘살바도르 최고상 수상' 기념 축하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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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글로벌사이버대 이승헌 총장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승헌 총장의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 수상을 기념해 축하리셉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하리셉션은 정계, 교육계, 문화계, 언론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과 엘살바도르 뇌교육 스토리 영상 시청, 교육 한류 뇌교육 세계화 성과 보고로 진행된다. 뇌교육 기반 미래형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설립한 이 총장의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은 엘살바도르의 사회, 교육, 과학 분야에서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위대한 행동을 한 자국민 및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상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한국 뇌교육은 2011년 엘살바도르 공교육에 도입돼 현재 1천300여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엘살바도르의 교장, 교사, 학생의 심신 건강이 증진되고 정서조절 및 자존감이 향상됐으며, 학교에 평화의 문화를 조성했다"면서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살인율 1위인 엘살바도르에서 간절하게 새로운 사회를 원했고, 그 선택이 뇌교육이었다"며 "이 교육의 뿌리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에 있다. 21세기 홍익인간이 지구 시민이며, 뇌교육으로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자 소망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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