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제주공항 착륙 제주항공 여객기 이동 중 타이어 터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타이어 펑크 났던 제주항공 7C107편

제주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김포에서 제주로 온 제주항공 7C107편이 오전 10시 26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이동하다가 고속탈출 유도로에서 우측 뒷바퀴 타이어 1개가 파손됐습니다.

승객 189명은 모두 안전하게 내려 버스를 타고 청사로 이동했으며, 해당 항공기는 타이어 교체 뒤 주기장으로 견인됐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오전 10시 40분까지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으나 이물질 등 문제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미 항공기가 활주로를 빠져나간 뒤 유도로에서 펑크가 난 것이라 다른 항공편 이·착륙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2016년 7월 29일 일본 나리타에서 온 대한항공 항공기가 착륙 도중 앞바퀴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 운영이 한동안 중단된 일이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DF2018]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참가신청 바로 가기
▶[보이스V] 당신을 위한 비디오 콘텐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