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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연합뉴스) 영주시는 16일 영주시청에서 세미플론㈜과 반도체 약액 저장탱크(불소수지 라이닝)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미플론은 영주 일대 터 4천117㎡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45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설하고 직원 20명을 고용한다.
저장조 탱크 제조·보수 등을 하는 세미플론은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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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50억원 투입
(청송=연합뉴스) 청송군은 내년부터 5년 동안 250억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나선다.
군은 6개 정수장 급수구역에 낡은 관로 91.8㎞ 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유수율 8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상수도 누수와 수질을 상당 부분 개선하고 수도 보급률도 69%에서 90%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내다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후 상수도 정비로 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편익 증대와 보건위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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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충 해결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 운용
(안동=연합뉴스) 안동시는 중소기업 고충 해결을 위해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를 운용한다.
직원 5명 이상 업체 등에 6급 팀장 공무원을 1명씩 도우미로 지정해 애로사항, 기업 활동과 관련한 규제 등을 발굴·처리한다.
도우미는 운전자금과 같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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