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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안양 KCC스위첸 아파트, 계약 3일 만에 다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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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수혜지역 눈길...행정업무복합센터 개발 호재도

이코노믹리뷰

안양 KCC스위첸 투시도. 출처=KCC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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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KCC건설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트가 100% 계약 마감됐다.

KCC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공급하는 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트 계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기간 내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단지가 공급된 곳은 비조정지역으로 안양 동안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반면 규제를 피한 수혜지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단지 바로 앞에는 행정업무복합센터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르게 계약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당해층 배수∙배관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이 적용되며 맞통풍 구조, 특화 수납공간 등 특화공간이 설계에 포함됐다.

아파트 계약에 이어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텔 공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아파텔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접목시킨 상품이다. 아파텔의 청약은 오는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에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23~24일 이틀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로 분류돼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총 307실 규모로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전용 65ㆍ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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