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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전시, 시민천문대서 20일 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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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우주곤측, 음악회 등 프로그램 다양

한국일보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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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유성구 신성동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과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별축제는 별음악회, 과학부스체험, 퀴즈대회, 천체관측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5시까지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대전지방기상청, 공군, 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9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우주관련 퀴즈대회와 소원별 추첨 등의 이벤트 행사와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는 별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천체관측행사에서는 최근 새로 설치된 첨단천체투영기를 이용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로 천문우주산업에 관심이 집중되는 해에 열리는 별축제여서 의미가 깊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천문과학축제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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