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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북관광公, 中 공무원 새마을운동 견학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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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관광공사는 14~15일까지 1박2일 중국 강서성 상요시 횡봉현 공무원 일행이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찾는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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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기념촬영하는 중국 강서성 상요시 공무원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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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단 일행은 포항에서 사방기념공원, 포스코역사관,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고 이강덕 포항시장과 면담 및 공사의 환대행사 등에 참석했다.

특히 경북도와 공사에서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향력 있는 여행사와 긴밀한 협조 노력을 한 성과로 현재 대부분 유럽으로 가는 중국 견학단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공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개발운동 성공 경험 공유라는 취지로 견학을 기획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업인 등 한중 산업 발전 교류 등을 위해 경북 전역으로 방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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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상호 기념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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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중국 견학단과 이재춘 사장대행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견학단의 포항방문은 중국인 관광객의 장기적인 유치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한 마케팅 성과의 하나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전수 및 산업시찰단 유치 등에 포항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경북의 매력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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