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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북 임실군 2018생태공감마당...'생태계 중요성 확산'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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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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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고민형 기자 = 전북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에서 열린 '2018 생태공감마당(Ecodive)'이 전국 생태체험가들의 참여 속에 15일 마무리됐다.

올해 5회째 열린 이번 생태공감마당은 생태전문가와 체험객이 함께 생태계 현황을 조사하는 체험을 통해 생태가치 전달과 생물다양성 인식을 증진 시키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생태체험은 3개조 9개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형과 수생식품, 산림식생, 조류, 포유류, 양성, 파충류, 곤충,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어류 등이다.

행사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부스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생태음악회와 생태토크 콘서트, 야간곤충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사선대 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인 가침박달나무, 산개나리 군락지와 1급 보호어종인 임실납자루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박진두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이 확산돼 자연보전 의식과 생명사랑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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