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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항공기, 제주공항서 타이어 펑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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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제주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유도로를 이동하다 타이어가 펑크났다.

16일 오전 10시26분쯤 김포를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7C107편이 착륙한 뒤 이동하다가 고속탈출유도로에서 기체 오른쪽 뒷타이어가 파손됐다.

타이어 파손으로 멈춰 선 항공기는 견인됐다, 탑승객 등 189명은 모두 차량을 통해 공항청사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에서 사고가 나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다만 사고 항공기의 연결편 문제로 지연은 발생했다.

항공사측은 유도로에 있는 이물질로 인해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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