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감사기관-피감기관 맞고소...혼돈의 기재위 국감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재정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를 포함한 재정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 의원이 고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재정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를 포함한 재정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심하는 심 의원 너머로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는 재정정보유출 사건의 당사자인 심 의원의 국감 배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 피감기관의 업무보고도 받지 못하고 정회하는 등 대립각을 세웠다.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재정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심재철 의원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 당사자인 심 의원

심 의원과 기재부 및 산하 재정정보원이 서로 맞고소한 상황

이번 국감에서 심의원의 배제를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결국 정회를 맞은 기재위 국감

아직 피감기관 업무보고도 받지 못한 상황...

'골치 아픈 재정정보원장'

'둘 사이의 결과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