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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릴럭턴스 전동기 최신 기술 공유...KTC, '기술세미나'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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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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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4일 KTC 군포 본원에서 ‘제8회 2018년 전동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TC 모터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전동기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회를 맞이해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릴럭턴스 전동기 분야 최신 기술 발전 방향, 설계기술 및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자동차/가전 및 산업용 전동기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발표는 △스위치드릴럭턴스 전동기의 설계와 기술동향 △릴럭턴스 타입 전동기의 자동차 전동화 기술동향 △전동기, 발전기 성능평가 및 인증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유종 KTC 원장은 “4차산업혁명에서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될 전기기기는 지능형자동차, 스마트팩토리, IoT 제품 등의 동력기반이 되는 요소로써 핵심구동부품인 전동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가 혁신산업 핵심구동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2008년 전동기 분야 시험인증업무와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 전동기종합기술센터를 개소해 0.1㎾~500㎾급까지 전범위시험이 가능하도록 용량별 다이나모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EV 견인용 고속전동기 시험을 위한 450㎾급 신규 대형 전동기/감속기 시험장비 및 철심분석 시험장비 및 고속 전동기 성능평가장치 등 특수 장비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전 범위의 전동기 성능평가가 가능한 전동기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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