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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달서구 홍보대사 홍영숙 씨, '청소년 희망 메시지 특강'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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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달서구 홍보대사 홍영숙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7일 오후 5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물론이지! 안될게 뭐 있어? (Sure! Why not?)'란 주제로 씨를 초청해 청소년 희망메시지 특별강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홍영숙씨는 2006년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 테니스 단식 금메달 등 휠체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전임 한국특수체육학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재직 중으로 장애인 자립, 체육 활성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랑스런 한국장애인상, 제45회 대한민국체육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 12월 달서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홍영숙 씨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과 함께 한계는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궁무진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한계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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