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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동산마케팅협회 초대회장에서 이윤상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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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분양대행 37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이윤상(59) ㈜유성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경영전략실를 거쳐 지난 1993년 유성을 창업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일부 분양 마케팅(대행)사의 부적절한 업무수행으로 인해 정부 등 외부로부터 부정적 인식을 받아 온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뼈아픈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마케팅 분야 종사자에 전문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부동산 분양·공급과 관련한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겠다"며 "공정경쟁과 자율정화의 결의를 다지고, 협회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이사잔은 CLK 장영호 대표, 엠비앤홀딩스 심현태 대표, 미래인 황근호 대표, 건물과사람들 최창욱 대표, 유앤아이 김민욱 대표, 세원미 조규범 대표, 니소스 고승일 대표, 미드미 이월무 대표, 원포올 조정훈 대표 등이 선출됐다.

감사는 상림디엠텍 임민섭 대표, 삼일산업 김선관 대표 등이 맡는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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