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청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마을 이장회의·민간회의 교육, 전광판 송출, 감고을소식지 게재, 읍면사무소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활용해 깨끗한 보조금 집행 문화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와인축제 기간 중 축제장 일원에서 축제 관람객과 영동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신고방법을 홍보하며 보조금에 대한 위법행위 근절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 청렴캠페인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복지 보조금 부정신고센터’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부정수급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부정수급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