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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남영비비안,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전용 속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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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영비비안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암 전용 브라와 패드 세트를 전달했다. 비비안 유방암 전용 브라는 대한암협회를 통해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영비비안 디자인실 강지영 팀장(왼쪽)과 대한암협회 윤형곤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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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은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해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와 패드 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 전용 속옷은 가슴절제로 인해 변화된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비비안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는 유방암의 아픔을 겪은 여성들이 여성으로서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2003년 개발됐다. 이후에도 남영비비안은 유방암 환자들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의 기능과 착용감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2014년부터 소외계층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북돋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두리모(미혼모)를 위한 출산 전후 특화 속옷 지원, 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 내의 지원,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팬티 지원 등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영비비안 사회공헌사업 전슬아 담당자는 “남영비비안은 소외계층 여성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찾아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통해 소외계층 여성들이 한층 더 당당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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