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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SK증권 "통신서비스 종목 성장주 매력 부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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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증권은 16일 통신서비스 종목의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CJ헬로[037560]의 목표주가를 모두 올렸다.

최관순 연구원은 "통신요금 관련 규제 이슈가 마무리되고 불안한 글로벌 경기 속에서 통신서비스 산업의 안정성이 부각하면서 관련 업체의 주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통신서비스 업체의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그 근거로 2010년 이후 여전히 낮은 코스피 대비 수익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 5G의 연내 조기 상용화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통신서비스 업종은 내년 본격적인 성장주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KT는 3만4천원에서 3만5천원, LG유플러스는 1만8천500원에서 2만원, CJ헬로는 1만400원에서 1만1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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