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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성남시청소년재단 위기청년 긴급구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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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관내 위기 청소년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경제·정서적 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기초수급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이나, 가출, 폭력, 성폭력 등 긴급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포함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귀가 지원, 보호시설 연계, 교통비·병원비 지원, 상담 연계 등 긴급구조 활동을 상시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하게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기관을 통해 의뢰되며, 매달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활(의복,음식물), 건강(검사비,치료비), 학업(학원비,교재비), 활동(동아리활동비), 기타(교복, 교통비) 등의 항목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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