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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부산시민이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시민행복지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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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민이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 뭘까.

부산시는 민선 7기를 맞아 부산형 시민총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시민행복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100명의 시민이 참석해 '나에게 행복이란'을 주제로 스스로 생각하는 행복과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1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www.busan .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yunjae83@korea.kr)이나 팩스(051-888-1309)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시민행복에 가치를 두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시민행복기획팀을 신설한 데 이어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워킹그룹 집단심층면접, 설문조사 등을 거쳐 부산형 시민총행복지표(GCH, Gross City Happiness of Busan)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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