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오늘 날씨] 내륙 짙은 안개···남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서 낮 한때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18일까지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11.9도, 수원 9.0도, 춘천 8.7도, 강릉 11.8도, 청주 11.4도, 대전 10.5도, 전주 12.0도, 광주 13.0도, 제주 15.8도, 대구 10.7도, 부산 14.0도, 울산 10.9도, 창원 12.7도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에 중부내륙과 남부산지 곳곳에는 서리가 끼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밤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충북·광주·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기 남부·강원 영동·대전·세종·충남·전남·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