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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망 배당주펀드] SK증권 /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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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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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외적 요인으로 증시 변동이 큰 상황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프리미엄은 줄어들고 배당투자가 투자 대안으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연말 배당 시즌과 더불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의 정책을 발표하는 등 배당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면서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SK증권은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를 추천한다.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는 펀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신탁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배당주에 투자해 지속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추구한다.

특히 단순히 배당수익률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배당'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현재는 배당성향이 낮지만 장기적으로 배당이 성장할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펀드 수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다. 더불어 일정 부분을 고배당주에 투자해 펀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펀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이러한 배당주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지난 10월 8일 기준 3개월 수익률 3.71%(-1.45%), 6개월 -0.05%(-6.98%), 1년 -1.52%(-5.85%), 2년 13.01%(9.01%)로 비교유형 대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펀드 내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펀드 시가배당률은 배당주 펀드 성격상 3.19%로, 일반 펀드 대비 높은 편이며 주요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21.55%, 소재 15.26%, 금융 14.08%, 경기소비재 13.91%, 산업재 12.48%로 구성돼 있다. 주요 편입종목은 지난 8월 1일 기준 삼성전자 우선주 7.02%, GS건설 4.05%, 청담러닝 3.84%, 삼성전자 3.39%, 기업은행 2.98%로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가 고루 편입돼 있다.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는 배당수익률로 일정 부분 변동성을 제어하고 배당성장주로 초과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맞는 상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금리 상승기에 기대 배당수익률이 올라가면서 고배당주의 주가 하락으로 배당주 펀드 운용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 적립식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가입은 SK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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