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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망 배당주펀드] 유진투자증권 /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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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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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확산, 미국 금리 인상,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미 국채금리 급등발 충격으로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면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하반기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도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서다.

최근 외국인들은 통신주와 은행주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를 골라 담고 있다. 증시 조정기에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고 꼬박꼬박 나오는 배당을 재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가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앞두고 있어 향후 기업들의 배당성향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 국내 상장기업의 평균 배당률이 여전히 글로벌 평균 대비 낮기 때문에 기관투자가가 배당 관련 주주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자산운용의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를 투자자에게 추천했다.

이 펀드는 자산의 70%를 국내 채권에, 나머지 30%를 주식에 투자해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알파·α)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배당주, 전략적 공모주 투자 등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채권은 국공채와 통안채 등 신용등급이 높은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주식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와 성장성이 높은 우량 공모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4차 산업과 자율주행, 제약·바이오 등 산업의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는 종목도 발굴해 일부 투자하고 있다.

공모주 투자는 상장된 대부분 종목을 모니터링하지만 실제 투자는 내부 리서치에 근거한 수요예측과 가격 결정을 통해 선별된 공모주에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시가배당률이 큰 종목에도 투자하지만 배당성장 관점에서 배당성향이 증가하거나 배당의 재원이 되는 기업 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종목에도 투자하고 있다.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는 운용 취지에 맞게 특정 소수 종목으로 인한 성과 창출보다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채권혼합형 펀드이기에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식형 펀드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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