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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망 배당주펀드] 키움증권 / 키움글로벌코어밸류증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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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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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장기 금리 급등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금리 인상기에 적합한 주식형 펀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금리 인상기에는 성장주보다 가치주 또는 배당주들이 좀 더 나은 성과를 보여왔다. 성장주들은 실제 이익보다는 향후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주식인 반면 가치주들은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주식이고, 또한 금리 인상은 기업 이자비용 증가와 직결돼 부채가 적은 가치주들이 양호한 투자 성과를 보여 왔다.

키움 글로벌코어밸류 증권펀드(주식)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종목이라는 것은 뛰어난 재무건전성과 우수한 현금흐름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능력과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말한다. 일반적인 가치주 중에는 재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 등 기업 성장에 무관심한 주식이 간혹 있다. 가령 시가총액 대비 큰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 등이 그 예다. 그러나 키움 글로벌코어밸류 증권펀드(주식)는 전통적인 가치주 중에서 성장성을 보유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는 콘셉트다.

투자 과정을 살펴보면 일단 2500여 개 글로벌 유니버스 종목군 중에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일정 수준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을 1차적으로 선별한다. 이어 2차로 재투자 비율 등에 의해 선순환 구조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50여 개 종목을 선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실제 포트폴리오를 보면 시장 평균보다 부채 비율이 낮고 이익률(ROE)과 재투자율이 일정 수준 이상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이 전체의 약 25%, 독일 일본 프랑스 등이 각각 7~8% 수준으로 총 17개국에 투자한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정보기술(IT)이 각각 20% 내외 수준이며 소비재와 헬스케어, 산업재 등이 각각 10% 내외로 투자되고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키움 글로벌코어밸류 펀드에 가입하면 선취판매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키움증권에서는 가입한 펀드가 최저 보수가 아니면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펀드 최저가격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펀드에 가입하거나 펀드를 이동해 온 고객은 한 번 신청으로 2019년 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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