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쿠웨이트·카타르 방문/ 신공항·스마트시티 진출 모색
김현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해외건설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친다.
국토부는 김 장관이 15일부터 19일까지 중동 순방을 통해 스마트시티, 신공항,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협력 및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김 장관은 UAE에서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 방문 때 합의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쿠웨이트에서는 주택부 장관, 공공사업부 장관 등과 만나 압둘라 신도시와 쿠웨이트 공항운영 사업 등에 쿠웨이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준비 중인 카타르와 메트로·신공항 등 건설프로젝트와 ITS 등 연계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외교 활동을 수행한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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