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성채 도시 '카르카손느'로 유명한 프랑스 남서부 오드 지역에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로 지금까지 적어도 9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서너 달 분량의 비가 오늘(15일) 이른 새벽에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헬리콥터 6대와 구조대원, 경찰 등 수백 명이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악천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국은 각급 학교에 긴급 휴교령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밖으로 나오지 말고 집에 머무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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