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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남도의회 "도민 예산 꼼꼼히 심사한다" 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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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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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내년도 집행부 예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 심의 사례 위주의 심의 기법, 성인지 예산 심의 등으로 구성된다.

재정과 예산 심의의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무 위주로 운영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종필 교수와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소장, 한국성인지네트워크 김희경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제주시의회 윤상은 수석전문위원은 12년간 예·결산 심사 지원을 해온 예산심사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을 한다.

김지수 의장은 "예산학교는 도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예산 심사에 있어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을 구분해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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