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민선 7기 시정 비전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100일간 시민 제안을 받은 결과 745건이 접수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분석하면 청년, 버스, 학교, 일자리 순으로 빈도수가 높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버스 운영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시민 관심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시민 제안에 대해 담당 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책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정책으로 채택되면 제안자를 대구시 명예책임과장으로 위촉하고 정책이 실행될 때까지 조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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