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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선박 실습 도중 쓰러진 20대 닥터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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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원격 의료시스템으로 응습처치를 하고 있다(사진=여수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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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실습 도중 쓰러진 20대가 닥터헬기를 이용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5일 오전 10시쯤 여수 남면 소리도 남동쪽 37km 앞 바다에서 만 8천 톤급 컨테이너 선박에 승선했던 21살 청년이 두통 등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전남도청 소속 닥터헬기를 급파해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원격 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전문의와 정보교환을 하면서 응급처치를 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닥터헬기의 신속한 릴레이 이송으로, 생명에 지장 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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