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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4차 산업혁명 시대 보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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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보험연구원 공동 개최, 17일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현직 CEO들 대거 강연 나서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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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에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리오웡 RGA 아시아 전무이사, 로렌 리앙 메트라이프 아시아 혁신센터 이사,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왼쪽부터).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제11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을 1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가 보험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보험산업심포지엄의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판매채널과 보험산업의 변화'다.

이날 오전 9시 제11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개막 직전에 열리는 VIP 조찬은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시작된다. VIP 조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보험업계 유관기관장과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식 직후 시작되는 공식 세션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보험 판매채널의 변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다이렉트(온라인) 판매채널 등장과 독립판매대리점(GA) 급성장 등이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내 보험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오전에는 '국내외 판매채널의 변화', 오후에는 '판매채널 변화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는 보험사 현직 CEO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동양생명 뤄젠룽 사장은 '인슈어테크와 중국 보험산업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내 온라인보험의 변화상'에 대해선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리오웡 RGA 아시아본부장은 보험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처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준비했다.

보험연구원과 금융감독원은 각각 '판매채널 변화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판매채널 변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방안'을 설명한다.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 총 2회에 걸쳐 이뤄지는 패널토론에는 국내 최고의 보험 판매채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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