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 서비스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유안타증권은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인 '티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한 '티레이더3.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첫 출시된 티레이더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개인 주식투자자 특화 서비스다. 또 햇빛·안개라는 직관적인 매매 신호로 상승·하락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티레이더3.0 서비스에 '티레이더 투자노트'와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 등을 새로이 탑재, 개인 맞춤형 투자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티레이더 투자노트’ 서비스는 인공지능의 종목분석 기능을 담아 통합 화면으로 제공한다. 개별종목의 최신 정보부터 진단까지 해당 종목에 대한 모든 사항을 분석·정리해서 한 화면에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를 티레이더 종합점수로 간결하게 제시해 눈에 띈다.

다음으로 코스콤과 유안타증권이 공동 연구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투자심리 분석 서비스인 '빅레이더'도 선보인다.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토론게시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으로 거론되는 종목들을 추출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안타증권은 '티레이더 투자노트'의 정량적 분석정보에 '빅레이더'의 감성정보를 더한다면 투자 정보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이 엄선한 추천종목에 각 개인투자자의 노하우를 결합해 나만의 추천종목을 뽑아낼 수 있는 '티레이더 파인더' 서비스도 신설했다. 티레이더 고유의 알고리즘에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표를 선택해 나만의 전략을 구성하면 실시간으로 조건에 맞는 추천종목을 추출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2.0을 거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역량을 총동원해 보다 정교하고 진화된 종목발굴 및 매매타이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크게 강화한 인공지능 분석 기능으로 한층 진일보한 티레이더3.0을 잘 활용한다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레이더3.0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HTS를 내려받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MTS '티레이더M'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mint@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