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1년물 최종호가 수익률(기준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1%포인트) 상승한 1.863%로 거래를 마쳤다. 3년물 금리 역시 0.1bp 오른 2.051%로 거래를 마쳤다.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내렸다는 의미다.
반면 중장기물 금리는 일제히 내렸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 내린 2.224%, 10년물은 1.9bp 내린 2.380%로 장을 마쳤다. 30년물은 0.2bp 하락한 2.299%로 집계됐다.
강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물가 서브라이즈와 고용지표의 단기적 개선으로 10월 금통위에서는 25bp 금리인상이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1~2명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채 신용등급 AA- 무보증 3년물과 BBB- 무보증 3년물 의 금리는 각각 0.1bp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기준환율은 전거래일과 같은 달러당 113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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